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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운영▲ 경주시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돕기 위한 키오스크(kiosk)기계 및 스마트폰 활용 특강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는 키오스크(kiosk)기계 및 스마트폰 활용 특강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내 취미교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 배움터 기초 역량교육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은 경주시 디지털도시담당관실이 기획됐다. 무인음식주문, 기차‧영화표 예매, 민원발급의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활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배운다. 한편 오는 20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오후 각각 교육이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박정우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복지관을 찾아주신 디지털배움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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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2024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선다. 공모주제는 시정 발전을 위한 △경제 △문화‧관광 △농‧어촌 △기타 등 4개 분야로 시정 발전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며, 경주시민 또는 경주시 소재 학교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경주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작은 상장과 함께 시상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300만원 △은상 100~150만원 △동상 50~80만원에 해당하는 상금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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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주4.5일제 전격 시행▲ 청송군,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30일(화)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 임직원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갖고, 그 후속 조치로 내부 논의를 거쳐 5월 13일(월)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을 작성하였다. 합의문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근로시간 주4.5일제(주36시간)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직장생활과 가사노동 및 양육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일을 그만두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많아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이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점차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의 근로시간 주4.5일제 시행은 근로자의 일상을 회복하고, 근로자인 부모의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4.5일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은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로 소속 근로자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의 자기계발시간을 부여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중에 공휴일,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등 휴일이 있는 주는 제외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기관 사정으로 합의내용을 이행할 수 없거나 변경이 필요할 경우 기관장과 근로자가 협의하여 수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한 시민단체가 의뢰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설문조사에서 자동 육아휴직제도 도입 및 육아휴직 기간 소득 보장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2위로 나타났다”며,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이번 주4.5일제 시행으로 청송군을 근로자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는 좋은 일자리로 젊은 청년들을 유입하고 근로자는 가정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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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응급이송료 지원금 사업 신속한 집행▲ 울진군의료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은 울진의료원(원장 조영래)에서 2024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1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10일까지 57건이 접수되었고, 지원금은 13일까지 3번에 걸쳐 총 47건, 940만원이 지급되었다. 1인 1회 지원금은 20만원으로(최대 2회), 지원금 신청 시 구비서류로 제출한 환자 본인 통장으로 입금되고 당일 지급(예정) 안내 문자가 개별 발송된다. 본 사업은 이송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울진군의료원에서 중증 및 응급질환으로 다른 지역 상급병원으로 후송이 불가피해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대상이며, 2024년 1월부터 이미 이용한 군민은 신청하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울진군의료원 관계자는 신청서를 접수하러 오는 환자 및 보호자를 통해 “이런 큰 금액을 지원해 줘서 고맙고 울진군에서 생활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들어 일에 보람과 사업의 호응도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울진군민에게 큰 힘이 되는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신청 대상자에게 더욱 신속한 지원금 지급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울원자력본부와 상생하고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울진군민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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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애초기 ‘엄마자조모임’ 운영▲ 영덕군보건소 엄마자조모임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생후 12개월 영아와 엄마 5쌍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영아 놀이방에서 엄마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생애초기 엄마 자조모임은 산모들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와 사회적 지지 속에 육아에 의한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육아 정보를 공유해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임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아 발달을 돕는 오감 발달 촉감 놀이 △영덕소방서와 함께하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하임리히법 △봄 소풍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엄마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엄마 자조모임 사업으로 육아 과정에서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높이고 엄마들이 정신적·육체적 건강함 속에서 삶을 더욱 행복하고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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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house’ 사업을 지난 1일 시행했다. 협의체는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주거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6월까지 관내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창틀 교체, 전기 패널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방문한 가정의 생활과 안부를 점검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복지지원을 민·관이 협력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어떤 환경에서 무엇이 요구되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정기(강구면장) 공공위원장은 “주거 안정은 삶의 지탱하는 최소한의 조건이자 지역의 정주여건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에 민·관이 협력해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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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퐝퐝! 어린이날 포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2024 포항 어린이날 큰 잔치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5일 포항환호공원 일원에서는 ‘즐거움이 퐝! 퐝!’을 슬로건으로 ‘2024 포항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당일 야외 기념식장인 환호공원 중앙광장 무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버블·매직쇼, 방송 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모범 어린이 시상식이 진행되며, 광장 곳곳에는 해병 군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또한 달란트 상점,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교통안전 증강현실 체험, 심폐소생술, 소방안전체험, 전통혼례 체험, 화분받침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부스와 도전 OX 퀴즈왕, 경북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4일 포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는 포항해양경찰서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 경비함정 공개행사’가 열려 경비함정 견학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5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 어린이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행사’가 열려 2인승 카약, 파워 보트, 크루즈요트 등 다양한 해상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포항과메기문화관에서는 5일 ‘과메기문화관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체험 교실, 보물찾기, 룰렛 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달 및 어린이날을 기념해 4일 포항청소년문화의 집에서 ‘YOUTH토피아’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 청소년 더 큰 미래, 더 큰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일일 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경북과학고등학교 교정에서는 4일 포항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제18회 포항 과학 싹 잔치’가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는 어린이 과학 꿈 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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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줄다리기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 역량 강화와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온누리지역아동센터 김○○ 어린이는 “작년에 재미있게 뛰어놀아 즐거웠던 기억이 있고 올해는 다른 센터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하루는 아이들이 잠시 학업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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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직원 행복힐링 워크숍 실시▲ 영덕군 행복힐링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이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하기 위해 6급 이하 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24년 직원 행복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힐링 스트레스 관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방 탈출 게임과 같은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한발 벗어나 스스로를 점검하고 더 멀리 내다보고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르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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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지난해 9월 남정면 구계리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오는 18일 강구면 금호2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 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거동이 어렵고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생계 곤란, 의료복지, 주거 안정, 노인복지 등 복지 관련 상담과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및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행사 당일 맞춤형 복지에 관해 궁금한 내용이나 일상생활 중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분들께서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복지의 접근성을 높여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히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